2021년 12월 17일
니르바나 (?)
현 변호사는 “캠프 내에서 본인(이동호 씨)한테 확인을 거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후기를 남겼다고 해서 반드시 갔느냐, 그 부분도 있는 거다. 친구들한테 들을 수도 있는 거고. 제가 보기엔 (업소에) 갔다는 것도 불분명한 것 같다. (업소에) 갔다고 해서 그런 행위를 했는지도 불분명하다. 현재까지는 (지지율에) 큰 영향은 없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1. 후기를 남겼다고 반드시 간 것은 아니다?
그래, 음식을 시켜서 처먹지는 않았지만 서비스며 맛이 좆같다고 별점 테러하는 새끼 같은거라 이말이지?
변호사 출신이라면서 쟤는 애가 순진한건지 , 덜 떨어진건지 원...
2. 업소에 갔다고 그런 행위를 했다는 것은 불분명하다?
내가 가장 좋은 방법 알려줄께
무조건 고자라고 우겨
진짜루 자지를 짜르던가 뽑으면 빼박 금상첨화지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보십시요. 이런 아이가 성매매업소를 갔다는게 말이 됩니까?"
3. 지지율에는 큰 영향이 없을거다?
아휴, 그럼 당연하지
어차피 뭔 지랄을 해도 든든히 지지해줄 대가리 터진 개돼지 새끼들이 있는데 뭐
그리고
애비가 잡전과 4범 출신이다 보니 뭐 애들도 다 그렇겠지 하는 마음이라 그다지 놀랍지도 않다.
하긴 더불어민주당 성 정체성에 가장 걸맞는 후보와 그 패밀리의 통상적인 생활 방식인데 그걸 가지고 왜 구질구질하게 변명을 해야만 하는지 이해가 안될테니 니들도 존나 짜증스럽기는 할거다.
# by | 2021/12/17 15:39 | Diary of madman | 트랙백(1)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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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순진과 광신의 사이
니르바나 (?) 21세기에 좌우를 막론하고 순진함인지 광신인지 모를 것이 난무하니 참으로 큰일이다. 어느 한쪽에서는 박정희 요정 출입이 딱 한번이었는데 재수 없게 걸려서 총 맞아 죽었다는 태극기 광신도들이 있는가 하면. 또 어느 한쪽에서는 후기 남겼다고 논리적으로 그게 갔다는 것의 증거는 아니라며 여전히 지지한다는, 나는 성매매를 전혀 모른다고 주장하는 순진한 광신도들이 있다. 어쩌다 한국사회가 이 지경으로 됐는지 개탄스러운 일이다. ......more
예전에 청와대 인력 충원 지원팀에서 이러 저러한 부정 관련해서 -- 파도 파도 미담이? -- 그렇게 깐깐하게 '검증'했다고 했었던 일을 기억하는지라, 저치들이 했다고 하는 "확인" 따위 ㅎㅎ << 그걸 믿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