冷無
by 鷄르베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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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나좆쿤
무서운 대한민국.





1.사람들 많은 공공장소 특히 공원이나 산책로같은 곳에서 좆고딩들 쌍욕씨부리면서 담배꼬나물고 돌아다니지 좀 마라.

2.지하철같은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PMP나 핸드폰으로 영화나 쇼프로보면서 이어폰 안꽂는 샠킈들은 답이 없다.


1.저녁마다 운동하는 곳에서 가끔씩 마주치는 세상에 무서울 것 없다는 듯이 행동하는 아이들
한번은 십수명이 개떼마냥 아주머니들이 훌라후프 돌리는 곳에서 공을 차고 마치 인디언놀이하듯 아주 지랄발광이 났더구나.
저거 담배 처문 새끼는 대체 뭥미?
아무리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당장 나에게 피해가 안온다고,행여 말꺼냈다 처맞을까 두려워서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 같은 소리하면 그건 더 나쁜놈인거다.
공이 데굴데굴 굴려와 내앞으로 오길래 그걸 깔고 앉고서 애들을 불렀다.
저기 담배 문 아이 좀 오라고해라.
꼬마야 긴말 않을테니 담배끄고 절로 가서들 놀아라 응?
웅성웅성 뭐야? 저거 뭐야?
지금 저거 뭐야 한 새끼 이리와봐라.
야 야 가자 가자 아 18
나이를 더처먹고 덜처먹고의 문제가 아니라 기초소양교육이 필요한 인간을 위한 대화는 없다. OK?

2.지하철을 탔다.
근데 뭐가 이렇게 시끄러?
옆옆 의자 제일 끝자리에서 30대중반정도로 보이는 샠킈가 PMP로 영화를 보고있다.
아 답답하다.
지금껏 저걸 그냥 놔뒀다는건가?
괜히 미친놈 취급받을 것 같아 아예 무시하고 음악이나 듣자며 핸드폰을 꺼냈는데 ... 이어폰이 없다.
삐질삐질 안절부절
도저히 못참겠다.
최대한 기분안나쁠 정도로 말했다.
'아저씨 이어폰 없으세요? 여기 사람들 많은데 소리 좀 ...'
슥 처다보더니 채널을 돌리곤 대꾸가 없다.
응?
사람들이 쳐다본다.
아 쪽팔려
사람들에게 잠시 양해를 구했다.
좀 시끄럽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하아
옆자리에 털썩 앉은 후
핸드폰을 꺼내서 음악을 켰다.
얼시구
웰컴투더정글이 나온다.
시발롬이 나를 쳐다본다.
지금 뭐 하냔다.
딱 한마디만 해줬다.
그러니까 끄라구  시발롬아
흘깃 쳐다보곤 다음 정거장에서 내린다.

(정확히 며칠인지는 모르지만 얼마전)
핸드폰으로 오락을 한다.
고스톱이다.
삐용 퍽 띠리오링
멀리갈 것도 없이 바로 내옆자리다.
얼굴을 슥 디밀고 물어봤다.
아저씨 재밌어?
그리고 계속 빤히 쳐다봤다.
핸드폰을 집어넣고 자는 척 한다.
에라이


물론 폭력은 잘못한거 맞다.
하지만 폭력을 부르는 행동이 먼저 비난을 받아야 하는거다.
어린애를 폭행하고, 자신보다 약자인 여성을 강간하는 행동만이 죄의 전부가 아니다.
괜히 얽혀서 행여 개값을 물어주니, 맞고 망신을 당하니 하는 생각으로 몸을 사리는 것 또한 사회적으로 비난받을 행동은 아니다만 그런 꼴사나운 광경을 보면서 스스로 자위하며 돌아서는 마음이 편치않을 날 그이후로 차라리 대가리가 터지더라도 저런거 그냥 놔두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웅심리?
웃기지마라
단지 내게 떳떳하고 싶었고 그런 행동이 잘못된거라는걸 알려주고 싶었을 뿐이다.
세상에 나 혼자만 산다면 술처먹고 길거리서 떼씹을 하건 똥을 싸지르건 그다지 신경쓰일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그러면 안되는거다.
그뿐이다.




by 鷄르베로스 | 2008/04/11 04:32 | anti-social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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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R모군 at 2008/04/11 10:38
님 최고 d=ㅁ=b 속이 후련하네요.
Commented by Novel at 2008/04/18 01:21
월컴 투 더 정글 나나나나ㅏ냐냐냐나난 이힛 이힛~

속이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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